이훈헤어칼라, 오픈! 오픈! 오픈!
적은 오픈비용, 높은 매출신장으로 각광

이훈헤어칼라의 오픈 러시가 심상치 않다. 최근 ‘스타일 만족! 가격 만족!’으로 브랜드 슬로건을 새롭게 한 이훈헤어칼라가 올해 들어 신규 가맹점 오픈이 잇따르고 있어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훈헤어칼라는 보문점, 강변역점, 공항동점이 지난 1월 이후 새롭게 오픈했으며 강남2호점과 군산미룡점이 3월 중 오픈 예정이다. 이로써 작년 말 65개점이었던 이훈헤어칼라 가맹점이 2010년 1분기 내에 70개점 이상으로 크게 늘어나게 되었다.

이처럼 가맹점이 급증하고 있는데 대해 이훈헤어칼라 가맹사업을 주도하고 있는 (주)이연에프비(대표이사 이재규) 변경수 실장은 “고객이 먼저 찾는 실속형 헤어샵의 브랜드 이미지가 고객들 사이에서 널리 알려진데다 적은 오픈 비용, 철저한 매니지먼트 시스템이 시너지 효과로 나타나 오픈이 잇따르고 있는 것 같다”고 분석했다.

이와 관련하여 이훈헤어칼라 신규 오픈 점들은 개점 초기부터 인근 적정 매출 이상의 영업실적을 보이고 있다. 특히 1주일 내내 고른 매출과 퍼머 및 염색 매출이 전체 매출의 80% 이상을 차지함으로써 자연스레 객단가가 상승하여 ‘고객도 실속, 가맹점주도 실속’이라는 이훈헤어칼라의 영업 캐치프레이즈에 걸 맞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연이은 신규 오픈과 발맞추어 이훈헤어칼라는 인테리어 디자인과 BI를 전면적으로 교체했다. 인테리어는 고객과 직원의 동선을 최대한 간결하게 구성하며 장식을 극도로 절제한 Simple & Clean 시스템이 호평을 받으며 이훈헤어칼라의 새로운 인테리어 스타일로 자리를 잡았다는 평가다. BI 또한 각 지자체의 간판 재정비 사업과 관련한 모든 조건을 수용하면서도 노출도가 높은 디자인으로 높은 신규 고객 유입률에 한 몫하고 있다.

한편, 이훈헤어칼라는 지난 3월부터 신규 메뉴 런칭을 본격화하여 큰 폭의 매출 신장을 달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건강과 신뢰’를 테마로 하여 퍼머파트에 집중된 신규 메뉴들은 시행 2개월 만에 전체 매출 대비 20%에 달할 정도로 급신장세를 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시행 가맹점들의 매출이 전월 동기 대비 15% 이상 높아졌다.

이훈헤어칼라는 여름시장을 앞두고 컬러파트에 신규 메뉴를 런칭하여 가맹점들의 매출 향상을 지속적으로 돕는 한편, 각 지역별 신규 가맹 대기자를 위해 본사 지원 시스템을 총동원한다는 계획이다.

[2010년 4월 헤어스타일 발췌]